고기 굽기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고기 굽기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미디움으로도 먹을 수 있는 오리스테이크!!!
안녕하세요! 규비드에요!!!!!!!!!!!!!!!!!!!!!!!!!!!!!!
요즘 먹을 것들이 참 다양해지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이 너무 발달되다보니... 알려지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먹을 것들을 알려주는 시간........................
살이 찌려나봐요... 더 찌면 진짜 큰일나는데....
세상은 다이어트 하기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 세상인데...
전 물만먹어도.. 숨만 쉬어도.. 살찌는 기분이 듭니다... (세계 연구 대상감...)
수비드 머신도 샀겠다.. 고기도 좋아하겠다.. 이제는 하나씩 해보려고 해요 ㅋㅋㅋ
소, 돼지, 닭은 해봤는데 아직 오리는 못해봤어요 ㅋㅋㅋ
아시죠?? 옛말에도 소는 줘도 먹지말고, 돼지는 주면 먹고, 오리는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사먹어라 ~ 라고 했죠
음..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듣기로.. 몸에 좋은 순서가 오리가 제일 좋고 그다음으로 닭, 돼지, 소 순이라고 하더라구요 (제피셜)
칼로리도 제 ~ 일 많고 기름도 제 ~ 일 많은 오리가 몸에 제 ~ 일 좋은 이유.. ㅋㅋ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 아닐까 ~ 생각해봅니다 ㅎㅎ
포화지방이 제일 많은게 소라고 알고 있습니당 ㅎㅎ
오리는 불포화지방만! 소는 포화지방만! 있는게 아닙니다 ㅎㅎ 부위별로 다 다르고 .. 단지 그 수치가 굉장히 다르데요!
불포화지방이 소의 10배정도 더 많다네요?? 닭의 5배 돼지의 2배라고 합니다 ㅎㅎ
몸에 흡수되지 않고 포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이 된다고 얘기는 하는데
아시죠??ㅎㅎ 지방은 지방입니다^^* 먹고 운동안하면 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먹고싶은걸 우째 ..................
그쵸??
아! 오리스테이크는 가금류 중에서도 덜익혀서 먹어도 가능한 음식이에요 ㅎㅎ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ㅎㅎ 살짝 !
흰살코기는 다 익혀서 먹어야하고! 붉은살코기는 덜익혀도 먹을 수 있어요!
닭이나 다른 가금류들은 흰살코기기도 하고 살모넬라균 때문에 다 익혀서 먹어야 되구요
오리는 붉은살코기여서 괜찮다네요 ㅎㅎㅎ
돼지는 해외에선 무조건 100% 다 익혀서 먹어야된데요! 무슨 균이 있다그랬는데...
국내산 돼지는 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얘기하는걸 TV로 봤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소랑 오리는 템퍼 선택이 가능하죠 ㅎㅎ
Rare
Medium Rare
Medium
Medium Well Done
Well done
블루레어.... 도 있어요!
찾는 분은 드물겠지만... 블루레어 먹을거면 그냥 생고기를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디가서 스테이크를 먹는다!!
자신있게 굽기는 !! 미디움레어로 해주세요 !! 했는데
잘 몰라서.. 맞겠지 하고 먹는거 보단...
눈으로 확인하고 맞는지 안맞는지 알아야 자기가 원하는 굽기가 아닐때 덜익었으면 더 익혀달라 너무 익었으면 직원한테 얘기할 수 있겠죠??
사실.. 스테이크 제대로 먹으려면.. 정말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가서 .. 비싼 돈주고 먹어야 제대로 먹을텐데..
요즘 같이 많이들 알고 있으면 돈아깝죠 ㅋㅋㅋ
집에서 내가 해먹지
그럼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둘 다 준비해봤어요 ^^*
위쪽에 두께별로 되있는 건 100% 확신하지 마세요 ㅎㅎ
저거보고하면 딱 맞나보다 하고 초시계로 맞춰놓고 하면 망합니다 ^^
저게 냉장상태로 할 때인지, 냉동상태로 할 때인지, 실온상태로 할 때인지 어떤 온도에서 저 시간인지 알 수가 없죠 ^^
사람마다 불조절이 다르고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사용하는 레인지.. 업체별 기준이 다 다르기때문에 저건 대략 저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소.. 기준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소는 사진으로 우선 확인하시구요!
다음 기회에 소로 음식을 생각할 때 한번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오리로 !! 제가 먹고 싶은 오리로 !!!! 할겁니다 ㅋㅋ
영롱하죠 ?? ㅎㅎ 정말 평소에 보지 못한 비쥬얼이죠 ??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할 때도 저런 비쥬얼 안나오는데 ㅎㅎㅎㅎㅎ
스킨이 저렇게 큰데... 익으면 딱 맞아요 ... 신기하게
조리법도 달라요 ㅎㅎㅎ
소와 돼지, 닭은 조리시 팬을 달구고 시작하는데
오리는 차가운 팬 상태에서 오리스킨쪽으로 넣는게 포인트입니다!!
오일도 두르지 않아요 !
어떤 음식을 팬에서 한다라고 했을 때 오일 두르지 않고 그냥 쌩 팬에다가 조리하는거 본적 있으신 분??
우선 제 머릿속엔 없습니다!!! 오리만 !! 쌩 팬에다가 !! 냅다 !! 껍데기부터 !!! 올립니다 !!
이유가 있어요!
오리는 기름이 많아도 너 ~ ~ ~ ~ ~ ~ ~ ~ ~ ~ ~ ~ ~ ~ ~ ~ ~ ~ ~ 무 많아요 .....
훈제오리 집에서 볶아 먹어보신 분들 아실거에요 ... 훈제오리 팬에다 볶고 나면 팬 주변이고 팬이고
미끌미끌 기름냄새 아주 미칩니다..... 그 기름 처리하는 것도 일이에요 ....
근데 거기다가.. 오일까지 부어놓고 구우면... 온 집안이 기름 속에 잠기는 걸 보실 수 있어요 ^^
그리고 스테이크로 먹기 위해서는 스킨부분에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서 바삭하게 만들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어요 ㅠ
시중에 생오리가 많이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생은 잘 조리하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나고 껍질부분의 기름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질겨서 먹기가 힘듭니다...
전에 일반 정육점에 갔는데.. 훈제오리는 많은데 생오리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봤더니
너무 안나가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전날에 얘기해주면 전날 주문해서 다음날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오리는 수비드로 먹기도 좀 힘든 음식이기도 해요 ㅠㅠ
수비드를 하게 되면 안쪽까지 대부분 익은 상태인데 겉에 스킨부분때문에 시어링을 오래해야되서 더 익어버리고 잘못하면 바로 질겨져요 ㅠㅠ
수비드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능하면 그냥 팬프라잉해서 먹는걸 권장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시어잘 구매하게 되면 그때 오리 수비드 해서 스킨부분 좀 과하게 시어링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질기면 어쩔 수 없죠 ㅠㅠ )
오리스킨이 얇아지고 기름도 많이 나오고 마이야르 반응이 제대로 일어났을 때 뒤집어서 뒷면도 좀 익혀주고.. 옆면도 익혀주고.. 뻐러 ~ 하나 무심하게 넣어주세요 ㅋㅋ 하나도 안느끼해요...! ㅋㅋ 냄새만 기가맥힐 뿐..ㅎ
로즈뭬리나 thㅏ임 넣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ㅋㅋㅋ 허브의 향 무시 못하죠?ㅎㅎ
아참.. 칼집.. 꼭 넣으세요. 기름이 좀 더 잘빠지고 향이 잘 베게끔 도와줍니다.
남은 기름은 버리지말고 소스를 끓일 때 쓰거나.. 같이 먹을 채소를 볶을 때 쓰거나.. 감자튀길 때 같이 쓰면 기가 막힌데요 (램쥐행님왈)
옆면도 한번씩 구워주시고 ~ 다 끝나면 레스팅! 필수죠 ㅎㅎㅎㅎ
레스팅으로 내부온도를 꼭 맞춰주시고 ~ 난 후에 ! 고기를 잘라보세용ㅎㅎㅎㅎㅎ
레스팅은... 뭐 하는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시어링 하는 시간과 동일하게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육즙이 안쪽에 가득 머금는 시간이라고도 들었네요 ㅎㅎ
사진은.. 제가 한게 아닙니다............................ 플레이팅이 서툴러서..... 심지어 사진도 많이 없어요... 해보신분들이 많이 없는 건지.. 잘 모르는건지.... 혹시라도 맛있게 되신분들 사진 있으시면 자랑 좀 해주세요... 대리만족 해보고 저도 다음엔 좀 비쥬얼적으로.... 해볼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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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두면 평생 쓰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가격대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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