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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돌 샀어? 그럼 갈아야지? 칼 가는 방법!

규비드 2020. 10. 19. 23:52

칼마다 방법이 다른 칼 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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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 종류

2. 외날 칼

3. 양날 칼 

4. 가는 방법

5. 관리

 

 

 

 

안녕하세요 !! 규비드입니다 !!

 

며칠 전 ! 제가 숫돌에 관련 된 글을 올렸었죠 ㅎㅎ

 

집에 있는 칼로 고기를 썰려고 했더니 고기를 문대는 느낌이 들어서.. 숫돌을 사게 됐었는데요 ㅎㅎ

 

역시나.. 칼은 ㅋㅋ 갈아야되나봐요 ㅋㅋ

 

오랜만에 칼을 갈았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예전에 제가 칼을 사둔적이 있어서 

 

좋은 칼은 아니지만

 

종류별로 칼을 좀 가지고 있는 편이에요 ㅎㅎ

 

양식칼, 한식칼, 일식칼, 중식칼, 쓸데없이 카빙칼도 있더라구요...

 

한번도 쓰지 않은 칼도 있습니다 ㅠㅠ

 

물론 오래돼서 날이 좀 무뎌졌을거에요.. 갈아야합니다 ㅎㅎㅎ

 

일반 물숫돌보다는 빠르고 잘 갈리는 세라믹숫돌로 2000방 구매했으니 

 

조만간 날잡고 전부? 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사용하는 칼들은 날을 세우려고 합니다 ㅎㅎ

 

갈아 놓고 나면 욕심생겨서 6000방 또 지를것 같아요 ㅠㅠㅠ

 

2000방으로 그 칼들 전부 갈고나면.. 분명 또 숫돌이 갈려 있을테니.. 평잡이 다이아몬드숫돌도 사겠죠?...

 

ㅠㅠㅠㅠㅠ 내 지갑.. ㅠㅠㅠ

 

 

 

 

1. 칼 종류

 

위에 올려둔 사진 보셨죠 ?ㅎㅎ 

 

칼도 종류가 많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보통 가정집에서 쓰는 칼은 저렴한 한식칼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이 전부다 칼의 종류나 스타일이 다르고 

 

양식과 한식칼은 느낌이 비슷하지만 칼의 길이가 조금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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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중식도만 조금 달라요 ㅎㅎ

 

다른 칼들은 용도에 따라서도 모양, 길이 등이 좀 다른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중식칼은 이런 칼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그 외에도 제빵에서 쓰는 빵칼도 따로 있구요 

 

위에 적었던 카빙칼 ㅎㅎ

 

카빙칼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칼은 아닙니다 !

 

얼음이나, 채소, 과일 등을 아주 섬세하게 잘라서 조각을 할 때 쓰는 칼이에요 !

 

보통 가정집에서 쓸만한 칼은 아니죠 ㅎㅎ 

 

조각하는 칼이기 때문에 손잡이보다 날이 짧은게 많고 굉장히 날카롭습니다..

 

정말 처 ~ 언 천히 과일 같은거 찌르면 훅 하고 들어가요.. 굉장히 위험한 칼입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조리사가 아닌 이상 쓸 일은 없겠죠 ^^*

 

 

 

쓰임에 따라서 일본식 칼로는

 

사시미칼이라고 부르는 야나기바

뼈를 자르거나 토막낼 때 사용하는 데바칼

야채전용칼인 우스바

복어회에 특화된 칼인 후쿠히키

문어를 썰 때 쓰는 타코히키 

타코히키가 개량되서 나온 히끼기리 

뼈 절단용 호네기리 

롤이나 초밥을 자를 때 쓰는 스시기리 

 

등이 있구요 !

 

양식칼로는

 

고기, 야채등을 자를 때 쓰는 다용도 칼 쉐프 나이프

섬세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르는 톱니형 다용도 나이프 ( Serrated Utility Knife )

쉐프나이프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과일, 채소 껍질 벗기기나 섭세한 가뉘시를 만드는 페어링 나이프

고기 사이의 뼈와 살을 분리할 때 야용하는 보닝 나이프 (본 나이프)

빵을 자를 때 쓰는 브레드 나이프

칼 길이와 끝의 날카로움에 신경 써서 고기 자를 때 좋은 카빙 나이프

소, 생선, 가금류의 뼈를 자를 때 쓰는 클리버 나이프

각종 야채를 다질 때 사용하는 민싱 나이프 

감자나 채소 껍질 벗길 때 쓰는 필링 나이프 

 

등이 있습니다 ! 

 

카빙나이프는 길이가 긴 건 얇게 썰거나 뻑뻑한 재료를 썰 때 사용하고 

 

길이가 짧은 건 조각용으로 사용합니다.

 

 

 

 

 

2. 외날 칼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고 못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ㅎㅎ

 

위에 말한 칼들 중에서 외날을 가진 칼이 있습니다 !

 

제일 많이 알려진 외날칼은 역시 일식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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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도를 보면 보통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 오른쪽에는 날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왼쪽에는 날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칼을 외날칼이라고 해요.

 

실제로는 날이 아에 없는게 아니고 99 : 1 정도로 날을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칼의 두께가 다른 칼들에 비해 좀 두꺼운 편이에요 

 

일반 양식칼의 2~3배정도??

 

그렇기 때문에 칼을 갈 때도 아주 낮은 300~400방정도의 숫돌부터 

 

1000방, 2000방, 4000방, 6000방, 10000방 이런식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죠 ㅎㅎ

 

중간중간 빼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구요 ㅎㅎ

 

칼을 얼마나 잘 갈았는지 자랑할 땐 이만한 칼이 없습니다 ㅎㅎㅎ 

 

정말 10000방까지 써서 몇시간이고 며칠이고 갈아서 올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반짝반짝해요!!

 

칼로 거울 볼 수 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ㅎㅎㅎ

 

 

 

 

3. 양날 칼 

 

외날칼이 있다면 양날칼도 있겠죠??

 

보통 사용하는 칼들은 전부 양날칼입니다 ㅎㅎ

 

오른손이든 왼손이든 잡았을 때 어느 면을 봐도 날이 보입니다 !

 

외날칼보다도 쓰기가 편해요 ! 

 

외날칼은 한쪽에만 날이 있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썰었을 경우 윗부분만 잘 썰리고 아래 부분은 부서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 보니 일상에서 생선회를 뜬다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양날칼을 사용합니다 

 

중식도는 양날칼을 많이 봤지만 

 

양날칼을 외날칼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중식칼이 무게는 좀 있지만 사시미칼처럼 두껍게 나오진 않기 때문에 그렇게 쓰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날 부분을 일부러 굉장히 완만하게 밀어서 면 자체를 넓게 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채소 등을 썰 때 부서지는 경우가 적어지겠죠??

 

 

 

 

 

 

4. 가는 방법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 ㅎㅎ

 

칼을 가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뭐라고 딱 ! 알려드리기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정확한 방법이라고도 말할 수 없구요 

 

왜냐면 칼은.. 가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제가 아는 방법을 말해드릴 건데.. 이건 정답이 아니라는거 알려드리고 적겠습니다! 

 

분명 이 방법을 알려드려도 다른 분들이 봤을 때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방법은 알려드릴테니 길들이는 건 자신의 스타일로 하시기바래요 ㅎㅎ

 

 

 

 

우선 어떤 숫돌을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가정에서 쓰시는 분이 많을테니 가정집에서 간다는 가정하에 ! 

 

가정집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집에 있는 숫돌이 물숫돌인지, 세라믹숫돌인지 알고 계셔야해요 ! 

 

보통 제일 많이 쓰이는 숫돌이기 때문에 이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 숫돌 세트 !!

 

칼도 관리하면서 쓰자 ! 숫돌 !

숫돌 하나만 있어도 팔목 건강을 지킬 수 있다니 !! 안녕하세요 ! 규비드입니다 !!! 제가 어제 숫돌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 집에서 쓰는 칼이 이정도로 안들지 몰랐거든요.. 채소를 썰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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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숫돌이라면 찬물에서 5~15분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세라믹숫돌이라면 찬물에 5분 이상 두시면 안돼요!

 

물숫돌은 물을 먹어야 갈리는 숫돌이기 때문에 충분히 불려줘야 하구요 

 

세라믹숫돌은 물숫돌보다 강도나 이런게 훨씬 강하지만 물속에 오래 보관할 경우 변형이 일어날 수 있데요!

 

불리신 후에는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숫돌을 고정시켜야합니다.

 

요즘은 가정용 싱크대에 고정하는 숫돌받침대도 있어서 그걸 구입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젖은 행주를 바닥에 깔아서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칼을 갈 때 숫돌이 절대로 움직여선 안돼요 ! 

 

그리고 수시로 찬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찬물을 바로 쓸 수 있는 곳이면서 

 

바닥이 더러워져도 상관 없는 곳이나 청소가 편한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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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 칼은 손의 각도가 중요합니다. 

 

약 10~15도 기울기를 처음 갈 때부터 마지막 마무리 할때까지 유지해주셔야해요 ! 

 

50 : 50으로 갈아주시면 되는데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칼을 어떻게 쓰시는지 잘 생각하고 가셔야합니다. 

 

보통 집에서 무언가를 썰때는 칼 끝부터 중간 부분까지만 사용을 합니다. 

 

칼손잡이 부분을 쓰는 경우는 다지는 용이 아닌 이상 잘 사용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2분할로 나눠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칼이 좀 길다! 하시는 분들은 3분할로 나눠서 갈아주세요.

 

아마 3분할로 하실 일은 없으실거에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오른손으로 칼을 잡고 10~15도를 유지해 주신 후에 

 

왼손으로 갈리는 날 부분에 손을 올려 갈면 됩니다. 

 

앞으로 밀면서 힘을 주고 당길 때 힘을 빼서 날을 갈아냅니다.

 

밀 때 너무 힘 안주셔도 돼요 ! 그리고 쇳물이 많이 나오면 날에 흠집이 가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을 자주 뿌려서 해주세요. 

 

특히 방수가 낮은 400 ~ 1000방 사이의 거친 숫돌을 쓰신다면 더욱 더 물을 자주 뿌려주셔야 

 

날에 흠집이 덜 갑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 칼은 만드는 곳에 따라 브랜드에 따라 칼날이 거의 일직선인 칼이 있고

 

둥근 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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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조금 일직선에 가깝고 

 

아래 사진은 둥근게 확인이 되시죠 ??

 

보통은 위에 사진같은 칼이실건데 

 

이런 날 부분은 생각 안하고 잡은 상태로 앞뒤로만 움직이면 

 

나중에 칼을 도마에 댔을 때 앞뒤의 날은 도마에 닿는데 

 

가운데 부분이 도마에 닿지 않아서 

 

끝까지 썰리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ㅠㅠ

 

이런 경우는... 닿을 때까지 칼 끝부분을 갈아서 없애거나..

 

새로운 칼을 사야 되는 상황이 됩니다.. ㅠㅠ

 

둥근 부분에 맞게 살짝 돌리면서.. 갈아주세요 .. 

 

칼 뒷부분은 자주 쓴다면 갈아주셔도 됩니다 ! 

 

단 잘못갈면 다신못갈게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윗 사진의 아래사진을 보면 손잡이랑 연결되는 부위가 저런식으로 되있으면

 

날이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 아에 못갈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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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칼이라면 뒷부분을 갈아도 되겠죠??

 

 

 

외날칼은 갈아야 할 부분이 표시가 되있죠 ㅎㅎㅎ

 

그 부분을 최대한 갈아주시면 됩니다 ㅎㅎ

 

아에 면으로 되있기 때문에 처음엔 어렵고 굉장히 오래걸릴거에요..

 

외날 쓰시는 분들은 전문가 분들이 많으실테니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 

 

한쪽 날을 99 : 1로 갈거나 90 : 10으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날이 설 때까지 갈아야 되는거라 제가 본 분들 중에선 10시간 이상 가시는 분들도 봤으니까..

 

전문가분들이시죠 ^^ㅎ

 

 

잘 갈렸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 

 

가장 편한 방법이 종이 ! 면 말고 모서리부분을 그냥 위에서 아래로 쭉 내려서 잘라보세요 ㅎㅎ

 

아니면 방울토마토 ! 같은거 하나 꺼내서 슬라이스 해보시면

 

와... 신.세.계.... 라는 말이 나올거에요 ㅎㅎ

 

잘 갈린 칼이라면 칼날 확대시 톱니모양이 아닌 깔끔하게 밀린 면이 나오는데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순 없으니까요 ^^

 

손톱에 살짝 긁어보는 분들도 계세요 ㅎㅎ

 

힘을 빼고 살짝 밀어보면 부드럽게 밀리면 잘 갈린겁니다 ㅎㅎ

 

중간에 뭔가 걸리면 덜 갈린거에요!

 

하지만 이건 위험한 방법이니까 다른 방법으로 해보세요 ㅎ

 

 

 

 

 

5. 관리

 

마지막으로 관리입니다 ! 

 

굉장히 중요하죠 ! 

 

갈아서 날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를 못하면 또 노동을... 하셔야해요 ㅠㅠㅠ

 

날을 세운 후에 물기는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녹이 슬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 

 

집에서 사용하시는 칼들은 좋은 칼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용 칼이기 때문에 꼭 물기를 닦아 보관하는게 좋아요!

 

 

날카로운 부분에 내리치면 안되겠죠?? 

 

날이 나갑니다.. ㅠㅠ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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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도 있는데 꼭 숫돌을 사용해야하냐! 라는 분들 분명 계실거에요 ㅎㅎ

 

요즘 칼갈이 잘 나오잖아요 ㅎㅎ 

 

칼갈이봉이라고 해서.. 정육점에서 많이들 보셨죠??

 

야스리라고 ㅎㅎ 어렸을 때 칼갈이봉으로 삭삭삭삭 할 때 참 멋있어서 해보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제가 알기로 칼갈이봉은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칼이 잘 들지 않아서 칼을 가는게 아닌.. 

 

고기를 썰면 달라붙는 근막 등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

 

실제로 칼날이 서지 않는 건 아니지만 

 

칼날을 세우기 위한 용도는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칼갈이봉으로 칼날을 세울 경우 미세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톱니모양이 됩니다

 

순간적으로는 칼이 잘 들 수 있으나 몇번 가는 순간 칼이 망가지는거죠..

 

정말 급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전문 조리사분들은 칼갈이봉이 없을 때 그릇 아래쪽이나 조리테이블 모서리, 유리병등에 갈기도 합니다 ㅎㅎ

 

사실 이것도 칼갈이봉과 같아요! 순간적으로 날을 세우기 위함이지 

 

절대.!!! 날이 서는 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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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보셨죠??ㅎㅎ

 

꼭 이 모양이 아니더라도 

 

칼갈이 제품들은 정말 엄청 많아요 !!

 

저기에 몇번 슥슥 해주면 칼이 너무 잘들죠 ㅎㅎ

 

하지만 이것도 똑같아요...

 

방수가 낮은 200~400방짜리 다이아몬드숫돌다가 몇번 슥슥하면 칼이 잘 들듯이..

 

방수 낮은 숫돌에다가 순간적으로 날을 세워서 미세톱니날을 만들어서 잘들게 만드는 거에요 

 

절대 칼한테 좋은건 아닙니다..

 

가능하면 칼갈이나, 칼갈이봉 보다는 숫돌로 관리해서 오래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

 

 

 

 

 

 

 

여담 ㅎㅎㅎ

 

 

 

시중에 나와 있는 칼들을 보면 저렴한 것부터 고가의 칼들이 있는데요 

 

저렴한건 1만원 안쪽으로도 살 수 있고 비싼건 몇 십만원에서 100만원 가량 가는 칼도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저는 좀 이해가 안갔어요 ㅎㅎ; 

 

아무것도 모를 때는 말이죠...

 

만원짜릴 사도 잘 들고 10만원짜릴 사도 잘들고 100만원짜리를 사도 잘 들텐데 말이죠 

 

가격 차이는 기계로 찍어내느냐 사람이 직접 때려서 만드느냐 하고 

 

만들어지는 칼의 재료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칼은 강도도 강하고 처음에 길들일때 굉장히 힘들지만

 

그만큼 칼날이 무뎌지지않고 오래갑니다 ㅎㅎ

 

그래서 음식 좀 한다는 분들이 비싼 칼 욕심을 내는것 같아요 ㅎㅎ

 

 

 

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숫돌이랑 칼 관리해서 꼭 손목 아프지않게 잘 관리하세요!!!